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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스턴 테러 '잘못된 우정' … 증거 없애준 친구 셋 체포
미 연방수사국(FBI)이 1일 조하르 차르나예프가 사용한 폭죽이라고 공개한 사진. [로이터=뉴시스]미국 연방수사국(FBI)이 보스턴 폭탄테러 용의자 형제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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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명 대박난 아프리카 청년, 잘나가다 추락한 정치인 … 모든 배후는 인터넷
에릭 슈밋 구글 회장 [블룸버그]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의 마사이족 목동은 모바일로 ‘오늘의 소값’ 정보를 얻고, 우루과이의 젊은이는 미국 오렌지카운티의 개발자와 일자리를 놓고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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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스턴마라톤 테러] 쇠구슬·쇠못 채운 ‘파이프폭탄’ 추정
보스턴마라톤 테러 현장에서 사용된 폭발물은 ‘파이프(pipe)폭탄’ 같은 사제폭발물(IED)일 가능성이 크다. 특히 팔다리가 절단된 부상자가 많고 이들의 몸에서 금속 파편이 발견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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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, 영공 침범한 드론 격추
6일(현지시간) 이스라엘 네게브 사막 영공에 나타난 소형 드론(무인정찰기)을 이스라엘 공군이 격추 시키는 장면. 이스라엘이 제공한 동영상을 AP가 캡처한 화면이다. [네게브 AP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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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핵안보 선진국 대한민국
정연호한국원자력연구원장 ‘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’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. 국제안보 분야 최고위급 회의이자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어떤 정상회의보다 규모가 큰 회의다. 이번 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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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, 우라늄 고농축 장치 제작 성공
이란이 자체 개발한 우라늄 농축 장치. 이란이 자체 제작한 첫 우라늄 농축 장치를 15일 공개했다.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날 자국 기술로 제작한 20% 우라늄 농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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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경신, 북한 주장 옮긴 인터넷 글 “삭제 반대”
심재철(左), 박경신(右) 자신의 블로그에 ‘남성 성기 사진’을 올려 논란이 됐던 박경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이 북한의 주장을 담은 인터넷 게시물을 심사하면서 다른 위원들과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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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우리 안의 ‘브레이빅’
문정인연세대 교수·정치외교학과 지난 5월 노르웨이 한림원이 주최한 국제회의에 연사로 초청받은 적이 있다. 회의에 참석한 각국 학자들은 한목소리로 노르웨이를 열린 민주주의, 경제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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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복 차림 “안심하라” 아이들 모은 뒤 M16 난사 … 우퇴야 섬 105분간 인간 사냥
22일(현지시간) 노르웨이 우퇴야 섬 테러 현장에서 구조된 여성이 경찰의 부축을 받으며 걸어 나오고 있다. 집권 노동당 청소년 캠프가 열린 우퇴야 섬에서는 이날 총격 테러로 최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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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광신적 테러에 안전지대는 없다
지난 주말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일어난 연쇄 테러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. 22일 오후 오슬로 시내 정부청사 건물을 강타한 폭탄 테러로 7명이 숨진 데 이어 오슬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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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, 폭탄테러 당할 뻔
조지 W 부시(George W. Bush) 전 미국 대통령의 텍사스 집을 상대로 폭탄테러를 계획했던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청년이 미 연방수사국(FBI)에 붙잡혔다. AP통신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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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10 시사 총정리 ⑪
호주 총리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혀 전시한 일이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 기간 중에 있었습니다. 영어로 오스트레일리아(Australia)인 호주와 G20 참가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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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더티밤’ 만드는 방사성물질 공항 무사 통과
핵 테러용 폭발물의 일종인 ‘더티밤(dirty-bomb)’의 원료가 되는 방사성 물질이 국내에 밀반입된 사실이 확인됐다. 이 물질은 공항 검색대를 무사 통과해 베트남인들의 사기도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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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알카에다 테러, 한국도 안전지대 아니다
한국석유공사가 예멘에서 운영 중인 송유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. 11일 서울에서 개막되는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를 불과 아흐레 앞두고 일어난 일이다. 이슬람 과격 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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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10대가 만든 사제총기, 권총 6배 위력
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폭발물 제조 방법 등을 올리고 모의 총기와 불법 사제 폭발물을 만든 10대들이 11일 인천 광역수사대에 불구속 입건됐다. 인터넷을 통해 만난 18살 이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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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여객기 테러 미수 … 구멍난 보안
범인 압둘무탈라브이번 여객기 폭발 기도는 미수에 그쳤지만 미국인들의 공포감과 분노는 미 전역으로 확산됐다. 테러범이 테러조직과 연계된 위험인물로 한 달 전 분류됐는데도 탑승 전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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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·11 이후 미국 내 알카에다 테러 시도 첫 적발
아프가니스탄 출신 미국 이민자가 뉴욕에서 대규모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24일(현지시간) 기소됐다. 나지불라 자지(24)란 이 남자는 알카에다로부터 교육받은 뒤 폭발물 제조에 쓰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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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주둔군, 사제폭탄 테러 공포
최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반군의 IED(Improvised Explosive Device)라고 불리는 급조폭발물 공격이 급증하면서 미군 등 연합군과 아프간 군·경이 막대한 피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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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조폭발물에 맥 못추는 미군
이라크 반군이 피자 한 개 값으로 구입한 장치가 100만 달러짜리 첨단 군사장비 파괴 이라크 반군은 참혹스럽게도 급조폭발물(IED)을 동물 사체나, 심지어 인간 시신에 장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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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동공 미세한 떨림 보고 거짓말 여부 알아내요"
국립과학수사연구소 문서감정실 진명수 연구원이 자외선 장비를 이용해 사기도박장 카드에 발라진 형광문자를 분석하고 있다.최승식 기자 이달 16일 오전 7시. 충남 홍성군 구룡리의 논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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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서 고성능 폭약 다량 발견… "63빌딩도 무너뜨릴 수 있다"
경기 수원의 도심 한복판에서 수만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다량의 고성능 폭약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. 이 폭약은 군 특전사에서 사용하는 폭약인 것으로 밝혀져 폭발물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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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라크에 무기 공급"
미국이 이란에 대한 비난 수위를 갈수록 높이고 있다. 미국은 "이라크 내 폭탄공격은 대부분 이란제 무기에 의한 것"이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. 미 국방부 관리 3명은 11일 바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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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온라인] 펑크 안 나는 타이어
웬만한 폭발물에도 견딜 수 있는 공기 없는 타이어가 미국 리질리언트 테크놀로지에 의해 최근 개발됐다. 이라크 주둔 미군의 안전을 위해 미 국방부 지원을 받아 개발된 이 타이어는 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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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나라를 지키다 우주를 겨누다
㈜한화 화약부문의 젊은 인재들이 서울 장교동 사옥 회의실에 모여 자사의 제품 모형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. 왼쪽부터 최정훈.변상수.이명헌.김혜란.황성재.배동국씨.군대에 다녀온 남자들